시가서/욥기

욥기 25장

강 영 길 2013. 11. 16. 19:09

25장

1 수아 사람 빌닷이 대답하여 이르되

2 하나님은 주권과 위엄을 가지셨고 높은 곳에서 화평을 베푸시느니라

3 그의 군대를 어찌 계수할 수 있으랴 그가 비추는 광명을 받지 않은 자가 누구냐 (하나님이 주시는 화평을 받지 않는 자는 세상에 없다. 그 빛을 받고서도 받지 못한다고 생각하면, 그 사람이 문제다.)

4 그런즉 하나님 앞에서 사람이 어찌 의롭다 하며 여자에게서 난 자가 어찌 깨끗하다 하랴

5 보라 그의 눈에는 달이라도 빛을 발하지 못하고 별도 빛나지 못하거든 (인간이 아무리 빛나는 존재라 해도, 달과 별과 같이 빛난다 해도, 하나님 앞에서는 별 볼 일없는 존재다.)

6 하물며 구더기 같은 사람, 벌레 같은 인생이랴 (할 말이 없게 만드는 지적이다. 하나님은 빛이시고 인간은 미물보다 못하다. 그런 나를 건져주신 것이 하나님의 은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