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법서/레위기
레위기 개관
강 영 길
2012. 3. 16. 12:21
모세가 직접 쓴 책인 레위기는 성경 전체에서 가장 이해하기 힘든 책으로 B.C1446년에서 1406년에 기록되었다.
이 책은 하나님을 올바로 섬기는 방법을 지도해 주고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거룩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안내한다.
레위기는 성막 건립에서부터 제사를 지내는 방법까지 실로 많은 규례를 담은 일종의 법전이다. 오늘날 법전을 읽는 사람이 많지 않듯 성경에서 레위기를 즐겨읽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말 레위기를 꼼꼼히 읽으면 매우 흥미를 가질 수 있고 은혜가 넘친다.
구약 특히 레위기를 폐기해야 할 율법으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것은 사실 우리가 그만큼 지키지 못하며 살기 때문이다. 오늘날 형식은 달라졌어도 레위기에서 요구하는 기본적인 정신의 틀은 그대로 배워야 한다.
성경은 일점일획도 틀리지 않다고 주장한다면 레위기의 규례에 대한 철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