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기는 B.C 435-425년 경 말라기 선지자에 의해 기록되었다.
이 책은 영적으로 나태해지고 메시아에 대한 소망을 잃은 신앙인들의 신앙을 일깨우기 위해 기록되었다.
말라기 선지자는 구약의 마지막 선지자로서 학개 선지자와 스가랴 선지자보다는 약 1세기 후에 활동했으며 느헤미야 선지자 시대의 사람이다. 오랜 세월을 기다려도 나타나지 않는 메시아를 기다리다 지쳐가는 사람들이 다시 신앙의 자세를 다잡을 수 있도록 말라기 선지자가 깨우치는 역할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