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서/시편

시편 126편

강 영 길 2012. 6. 19. 23:25

126편

1 여호와께서 시온의 포로를 돌려 보내실 때에 우리는 꿈꾸는 것 같았도다

2 그 때에 우리 입에는 웃음이 가득하고 우리 혀에는 찬양이 찼었도다 그 때에 뭇 나라 가운데에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큰 일을 행하셨다 하였도다

3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큰 일을 행하셨으니 우리는 기쁘도다

4 여호와여 우리의 포로를 남방 시내들 같이 돌려 보내소서

5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많은 경우 고난의 장차 올 열매를 보장한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 이 구절은 이렇게 말하고 있다. 눈물을 그냥 흘리는 것이 아니라 눈물을 흘리며 씨를 부리는 자에게 열매가 있다는 것이다. 미래를 준비하는 고난이 열매를 준다는 뜻이다. 따라서 아무런 이유 없는 고난이나 씨를 뿌리지 않는 고난, 욕망을 채우려는 고난 등은 의미 없는 고난이 된다.)

6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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