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언서2/호세아

호세아 6장

강 영 길 2012. 7. 27. 00:35

6장

1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여호와 닛시, 하나님은 마치 실밥없는 재봉틀로 바느질을 하듯이 상처를 꿰매어 주신다.)

2 여호와께서 이틀 후에 우리를 살리시며 셋째 날에 우리를 일으키시리니 우리가 그의 앞에서 살리라

3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 (불이 없던 시대에 밤은 길었다. 그 긴 밤의 끝에 나타난 빛은 지금 전기가 있는 시대와는 너무나 다른 빛이었다. 그 빛은 생명의 빛이었으면 새 날의 빛이었고 희망의 빛이었다. 또 광야에서 하루 종일 뙤약볕이 내리 쪼인 뒤에 갈라진 땅에 내리는 오후의 흡족한 비는 참으로 큰 은혜와 같다.)

4 에브라임아 내가 네게 어떻게 하랴 유다야 내가 네게 어떻게 하랴 너희의 인애가 아침 구름이나 쉬 없어지는 이슬 같도다

5 그러므로 내가 선지자들로 그들을 치고 내 입의 말로 그들을 죽였노니 내 심판은 빛처럼 나오느니라

6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하나님이 원하는 바가 분명히 제시되었다. 하나님은 제사의 형식보다 하나님을 사모하는 마음을 원한다. 하나님은 사랑과 긍휼을 예배보다 더 높게 보신다.)

7 그들은 아담처럼 언약을 어기고 거기에서 나를 반역하였느니라

8 길르앗은 악을 행하는 자의 고을이라 피 발자국으로 가득 찼도다

9 강도 떼가 사람을 기다림 같이 제사장의 무리가 세겜 길에서 살인하니 그들이 사악을 행하였느니라 (제사장은 제사를 드리는 자들, 곧 예배하는 자들이다. 예배하는 자들이 오히려 살인을 저지르고 사악을 행한다.)

10 내가 이스라엘 집에서 가증한 일을 보았나니 거기서 에브라임은 음행하였고 이스라엘은 더럽혀졌느니라

 

11 또한 유다여 내가 내 백성의 사로잡힘을 돌이킬 때에 네게도 추수할 일을 정하였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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