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언서2/호세아

호세아 7장

강 영 길 2012. 7. 27. 18:54

7장

1 내가 이스라엘을 치료하려 할 때에 에브라임의 죄와 사마리아의 악이 드러나도다 그들은 거짓을 행하며 안으로 들어가 도둑질하고 밖으로 떼 지어 노략질하며

2 내가 모든 악을 기억하였음을 그들이 마음에 생각하지 아니하거니와 이제 그들의 행위가 그들을 에워싸고 내 얼굴 앞에 있도다

3 그들이 그 악으로 왕을, 그 거짓말로 지도자들을 기쁘게 하도다

4 그들은 다 간음하는 자라 과자 만드는 자에 의해 달궈진 화덕과 같도다 그가 반죽을 뭉침으로 발효되기까지만 불 일으키기를 그칠 뿐이니라

5 우리 왕의 날에 지도자들은 술의 뜨거움으로 병이 나며 왕은 오만한 자들과 더불어 악수하는도다

6 그들이 가까이 올 때에 그들의 마음은 간교하여 화덕 같으니 그들의 분노는 밤새도록 자고 아침에 피우는 불꽃 같도다

7 그들이 다 화덕 같이 뜨거워져서 그 재판장들을 삼키며 그들의 왕들을 다 엎드러지게 하며 그들 중에는 내게 부르짖는 자가 하나도 없도다 (재판장은 공의를 행해야 하는 자들이며 왕은은 정사를 다스리는 자들이다. 간교하고 분노에 찬 자들은 세상이 정상적으로 다스려지지 않도록 방해하는 자들이다.)

8 에브라임이 여러 민족 가운데에 혼합되니 그는 곧 뒤집지 않은 전병이로다

9 이방인들이 그의 힘을 삼켰으나 알지 못하고 백발이 무성할지라도 알지 못하는도다

10 이스라엘의 교만은 그 얼굴에 드러났나니 그들이 이 모든 일을 당하여도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지 아니하며 구하지 아니하도다 (인간에게 어떤 징표가 나타났을 때 하나님을 구하는 것이 우선이어야 한다. 그러나 징표를 보고도 하나님을 구하지 않는 데서 문제가 생긴다.)

 

11 에브라임은 어리석은 비둘기 같이 지혜가 없어서 애굽을 향하여 부르짖으며 앗수르로 가는도다

12 그들이 갈 때에 내가 나의 그물을 그 위에 쳐서 공중의 새처럼 떨어뜨리고 전에 그 회중에 들려 준 대로 그들을 징계하리라

13 화 있을진저 그들이 나를 떠나 그릇 갔음이니라 패망할진저 그들이 내게 범죄하였음이니라 내가 그들을 건져 주려 하나 그들이 나를 거슬러 거짓을 말하고

14 성심으로 나를 부르지 아니하였으며 오직 침상에서 슬피 부르짖으며 곡식과 새 포도주로 말미암아 모이며 나를 거역하는도다 (하나님은 범죄한 자들과 패망할 자들을 벌하는 게 아니라 사람들을 건지려 함에도 불구하고 인간들은 하나님을 찾지 않는다. 침상에서 부르짖는 것은 움직이지 않는 것이다. 하나님을 찾으려고 움직이는 행동을 하지 않는다. 그런가하면 단지 먹을 것과 같은 육적인 일을 위해서만 모일 뿐이다. 하나님을 찾으러 모이기는 하지 않으면서 육을 채우려고 모이는 것이 문제다.)

15 내가 그들 팔을 연습시켜 힘 있게 하였으나 그들은 내게 대하여 악을 꾀하는도다 (하나님이 나에게 주는 장점은 나를 사용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행하려는 것인데 인간은 오히려 하나님을 대적하는 데 사용한다.)

16 그들은 돌아오나 높으신 자에게로 돌아오지 아니하니 속이는 활과 같으며 그들의 지도자들은 그 혀의 거친 말로 말미암아 칼에 엎드러지리니 이것이 애굽 땅에서 조롱거리가 되리라 (지도자들이 망하는 원인이 거친 말 때문이다. 말로 인해 칼에 엎어지고 땅에서 조롱거리가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말을 조심해야 한다. 특히 지도자는 말로 그 능력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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