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서신/야고보서

야고보서 개관

강 영 길 2012. 12. 9. 19:28

야고보서는 예수님의 제자 야고보가 아니라 예수님의 육신의 동생 야고보가 60년-62년 경에 쓴 글이다.

 

야고보는 예루살렘 교회의 지도자로서 참된 믿음은 말씀에 근거한 실천적인 삶이라는 사실을 가르치기 위해 글을 썼다.

 

야고보서를 다른 말로 하지면 실천서라고 명명할 수 있을 만큼 믿음의 실천을 중시했다. 믿음은 단지 선언적인 데서 그치는 게 아니라 마음으로 믿은 것을 행위로 실천할 때 믿음은 온전해진다는 주장을 한다. 실천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야고보서는 가슴이 후련해질 정도로 매우 쉽고 명쾌하며 최고의 비유들을 들어 놓은 책이다. 실제적 영성을 말하고 싶다면 야고보서가 최고의 책이다. 이 책은 최고의 실천 서적이며 3장은 이름하여 <혀의 장>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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