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서의 두번째 이야기인 사무엘 하는 24장으로 구성되며 B.C.930년-722년 경에 쓰였다.
이 흥미로운 이야기는 사울의 죽음 이후 사울의 뒤를 이어 다윗이 왕이 되는 순간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사무엘하는 다윗의 40년 통치를 중심으로 다윗 왕국의 재난과 역경이라는 드라마틱한 사건이 연속된다.
이들 사건을 통해 하나님이 어떻게 역사하시는지를 보여준다.
성경의 인물 중 하나님의 마음에 가장 합당했다는 다윗의 흥망성쇠를 보면서 다윗이 얼마나 위대한 인간이었는지를 알게되고
왜 하나님이 다윗을 합당하게 생각했는지, 다윗의 인격을 통해 알게 된다.
또한 그의 인간적인 강점과 약점을 통해 하나님이 얼마나 전능하시며
사랑이 깊으신 하나님인가를 알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