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언서2/이사야

이사야 56장

강 영 길 2012. 5. 31. 08:33

56장

1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정의를 지키며 의를 행하라 이는 나의 구원이 가까이 왔고 나의 공의가 나타날 것임이라 하셨도다

2 안식일을 지켜 더럽히지 아니하며 그의 손을 금하여 모든 악을 행하지 아니하여야 하나니 이와 같이 하는 사람, 이와 같이 굳게 잡는 사람은 복이 있느니라 (이 구절을 읽으며 안식일만 그렇게 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우리가 사는 모든 날을 거룩하게 해야 한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그 순간이 안식의 순간이다. 따라서 내 인생의 모든 날은 안식의 날이다.)

3 여호와께 연합한 이방인은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나를 그의 백성 중에서 반드시 갈라내시리라 하지 말며 고자도 말하기를 나는 마른 나무라 하지 말라

4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나의 안식일을 지키며 내가 기뻐하는 일을 선택하며 나의 언약을 굳게 잡는 고자들에게는

5 내가 내 집에서, 내 성 안에서 아들이나 딸보다 나은 기념물과 이름을 그들에게 주며 영원한 이름을 주어 끊어지지 아니하게 할 것이며(하나님은 인체의 문제를 영적으로 해석하고 있다. 하나님이 기뻐하는 일을 하면 고자인 인간에게도 하나님이 씨를 주시겠다고 한다. 영적인 문제가 곧 질병의 근원이라는 말에 대해 깊이 동의하게 하는 부분이다.)

6 또 여호와와 연합하여 그를 섬기며 여호와의 이름을 사랑하며 그의 종이 되며 안식일을 지켜 더럽히지 아니하며 나의 언약을 굳게 지키는 이방인마다

7 내가 곧 그들을 나의 성산으로 인도하여 기도하는 내 집에서 그들을 기쁘게 할 것이며 그들의 번제와 희생을 나의 제단에서 기꺼이 받게 되리니 이는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이 될 것임이라 (하나님의 집은 이스라엘 백성만이 아니라 만민 즉 이방인까지도 기도하는 집이다.)

8 이스라엘의 쫓겨난 자를 모으시는 주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이미 모은 백성 외에 또 모아 그에게 속하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9 들의 모든 짐승들아 숲 가운데의 모든 짐승들아 와서 먹으라

10 이스라엘의 파수꾼들은 맹인이요 다 무지하며 벙어리 개들이라 짖지 못하며 다 꿈꾸는 자들이요 누워 있는 자들이요 잠자기를 좋아하는 자들이니

 

11 이 개들은 탐욕이 심하여 족한 줄을 알지 못하는 자들이요 그들은 몰지각한 목자들이라 다 제 길로 돌아가며 사람마다 자기 이익만 추구하며 (하나님은 꿈만 꿀 뿐 실천하지 않는 자들을 이렇게 표현하고 있다. 생각만 하고 있는 것은 하나님의 방법이 아니다. 그런데 알고보면 이들이 결코 실천하지 않는 자들이 아니다. 이들은 부지런히 움직인다. 다만 그 자신들의 꿈과 이익을 위해 움직일 뿐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결코 진정한 움직임이 아니다. 자기 이익만 생각할 뿐 하나님을 위해선 한 발짝도 움직이지 않는다. 따라서 누워서 꿈꾸는 자들인 것이다. 사람들은 때로 자기는 부지런히 살았다고 한다. 잠시도 쉬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그렇게 사는 것이 바로 쉬는 것이요 움직이지 않는 것이다.)

12 오라 내가 포도주를 가져오리라 우리가 독주를 잔뜩 마시자 내일도 오늘 같이 크게 넘치리라 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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