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서신/데살로니가전서

데살로니가전서 4장

강 영 길 2012. 11. 23. 11:23

4장

1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끝으로 주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구하고 권면하노니 너희가 마땅히 어떻게 행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지를 우리에게 배웠으니 곧 너희가 행하는 바라 더욱 많이 힘쓰라 (더 많이 사랑하고 더 많이 거룩하라는 당부다.)

2 우리가 주 예수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무슨 명령으로 준 것을 너희가 아느니라

3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곧 음란을 버리고

4 각각 거룩함과 존귀함으로 자기의 아내 대할 줄을 알고

5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인과 같이 색욕을 따르지 말고 (아마도 데살로니가에서 문제 되는 것이 성적인 문제였던 것이다. 혹은 당장은 성적인 문제가 없을지라도 사람들이 늘 걸려넘어지는 문제가 이것이다. 그래서 지금까지의 칭찬과는 달리 아내를 존귀하고 거룩하게 대하라는 당부를 따로 하고 있다. 색욕을 따르는 것은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의 행위라고 규정한다.)

6 이 일에 분수를 넘어서 형제를 해하지 말라 이는 우리가 너희에게 미리 말하고 증언한 것과 같이 이 모든 일에 주께서 신원하여 주심이라 (형제를 속이면 안 된다. 아마도 교회 안에서 성적인 문제가 일어났을 것이다. 따라서 이런 행위를 금하라고 지적한다.)

7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심은 부정하게 하심이 아니요 거룩하게 하심이니

8 그러므로 저버리는 자는 사람을 저버림이 아니요 너희에게 그의 성령을 주신 하나님을 저버림이니라 (내 삶은 궁극적으로 인간이 아니라 하나님께 보여지는 삶이다. 사람을 속이거나 해하는 것은 하나님을 속이고 해하는 것이다.)

9 형제 사랑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너희들 자신이 하나님의 가르치심을 받아 서로 사랑함이라 (서로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이다.)

10 너희가 온 마게도냐 모든 형제에 대하여 과연 이것을 행하도다 형제들아 권하노니 더욱 그렇게 행하고

 

11 또 너희에게 명한 것 같이 조용히 자기 일을 하고 너희 손으로 일하기를 힘쓰라 (스스로 일하면서 전도하는 것이 좋다. 전임사역자가 아니라 직업을 가진 전도자가 되는 것이 더 큰 은사다.)

12 이는 외인에 대하여 단정히 행하고 또한 아무 궁핍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다른 이에게 의지하지 않을 때 복음 전하기가 더 쉽다.)

13 형제들아 자는 자들에 관하여는 너희가 알지 못함을 우리가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소망 없는 다른 이와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14 우리가 예수께서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심을 믿을진대 이와 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그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 (복음은 죽은 자들에게까지 해당된다는 사실을 설명하고 있다.)

15 우리가 주의 말씀으로 너희에게 이것을 말하노니 주께서 강림하실 때까지 우리 살아 남아 있는 자도 자는 자보다 결코 앞서지 못하리라 (주님이 오실 때는 죽은 자들이 오히려 먼저 일어나서 주님을 본다고 한다.)

16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죽은 자들이 일어난다는 것은 매우 물리적인 현상이다. 죽은 자들의 몸이 살아서 산자들보다 먼저 예수님을 본다는 것이다.)

17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산자는 산 채로 공중으로 올라가서 살게 된다고 한다.)

18 그러므로 이러한 말로 서로 위로하라 (현실이 어렵고 환난이 올 때 부활의 때를 알려주면서 소망을 갖고 살아가라고 한다. 우리의 소망은 부활의 그 시점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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