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의 동행/하나님과의 통화

나를 위한 주기도문

강 영 길 2011. 12. 25. 23:12

나를 향해 주님이 가르치신 기도문

 

하늘에 계신 아버지여

나의 아버지여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여

아버지의 이름은 거룩하십니다.

아버지의 이름은 존귀하십니다.

아버지의 이름은 이슬보다 맑으시며

아버지의 이름은 만물보다 넓으시며

아버지의 이름은 온 세상보다 크시며

아버지의 이름은 새벽빛보다 아름다우시며

아버지의 이름은 우주보다 높으십니다.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여기심을 받으시옵소서. 아멘

 

아버지의 나라가 임하시옵소서.

사랑의 나라가 임하시옵소서.

소망의 나라가 임하시옵소서.

긍휼의 나라가 임하시옵소서.

자비의 나라가 임하시옵소서.

기쁨의 나라가 임하시옵소서.

선함의 나라가 임하시옵소서.

온유의 나라가 임하시옵소서.

오래 참음의 나라가 임하시옵소서.

평강의 나라가 임하시옵소서.

평강의 나라가 임하시옵소서.

평강의 나라가 임하시옵소서.

아버지의 나라가 임하시옵소서.

 

아버지의 뜻을 하늘에서 이루셨으니

저희가 밟는 이 땅에도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제 벗들에게 아버지의 뜻을 이루옵소서.

제 이웃에게 아버지의 뜻을 이루옵소서.

제 동네에 아버지의 뜻을 이루옵소서.

제 가정에 아버지의 뜻을 이루옵소서.

제가 먹는 식탁에 아버지의 뜻을 이루옵소서.

제가 밟는 땅에 아버지의 뜻을 이루옵소서.

제가 걷는 길에 아버지의 뜻을 이루옵소서.

제가 타는 차에 아버지의 뜻을 이루옵소서.

세상 어디에든 아버지의 뜻을 이루옵소서.

내 아버지의 뜻을 내 가족의 아버지의 뜻을

하늘에서 이루셨으니 땅에서도 이루옵소서.

 

제가 이 세상에 태어날 때에도 주셨으며

그제도 어제도 주셨고,

태초에도 주셨던 하루의 양식을 오늘도 주옵소서.

평강의 호숫가에 살 때도 주셨고

기쁨의 들판에 살 때도 주셨으며

슬픔의 바닷가를 거닐 때도 주셨고

고통의 골짜기를 건널 때도 주셨던

하루의 양식을 오늘도 주옵소서.

오늘 떼어 먹고 하루를 살아갈 생명의 떡으로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소서.

생명의 떡이신 아버지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리나이다.

 

저에게 죄지은 자를 용서할 용기를 주시고

저에게 죄지은 자를 용서할 사랑을 주신 아버지

제가 저에게 죄지은 자를 용서하였다면

저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지만 아버지

저는 이웃을 용서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친구를 용서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가족을 용서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부모를 용서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지체들을 용서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세상을 용서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그들을 다 용서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을 용서하지 못한 저에게 은혜로 사랑을 주사

주님의 이름으로 그들을 용서하게 하시고

제가 그들을 용서한 것같이 저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저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아멘.

 

우리가 시험에 들지 않게 하옵소서.

내가 시험에 들지 않게 하옵소서.

내 가족이 시험에 들지 않게 하옵소서.

내 형제가 시험에 들지 않게 하옵소서.

우리를 시험에 들지 않게 하옵소서.

 

저희를 악에서 구하옵소서.

방탕의 악에서 구하옵소서.

정죄의 악에서 구하옵소서.

교만의 악에서 구하옵소서.

비방의 악에서 구하옵소서.

흉보기의 악에서 구하옵소서.

분냄의 악에서 구하옵소서.

불순종의 악에서 구하옵소서.

의롭다 하는 악에서 구하옵소서.

겸손하지 못한 악에서 구하옵소서.

섬기지 않는 악에서 구하옵소서.

물질을 탐하는 악에서 구하옵소서.

명예를 찾는 악에서 구하옵소서.

세상과 하나님 사이에 두 마음을 두는 악에서 구하옵소서.

우선순위를 아버지께 두지 않는 큰 악에서 구하옵소서.

그 모든 악에서 구하옵소서.

 

제가 서 있는 이곳은 아버지의 나라입니다.

제가 숨쉬는 하늘은 아버지의 나라입니다.

제가 살아가는 세계는 아버지의 나라입니다.

밤하늘에 빛나는 별들의 우주는 아버지의 나라입니다.

이 모든 나라가 아버지의 나라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권세는 아버지로부터 났으며

세상의 모든 권세는 아버지께 복종합니다.

아버지 홀로 영광 받으소서.

아버지 홀로 영광 받으소서.

아버지 홀로 영광 받으소서.

아버지 홀로 영광 받으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우리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제가 태중에 있던 날부터 무덤에 묻히는 날까지

죽음의 길에 있던 날부터 아버지의 이름으로 부활하는 날까지

세상이 시작된 날부터 세상이 끝나는 날까지

무궁한 끝에서 끝까지

내 아버지께

내 가족의 아버지께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세세무궁토록 영원히 있사오니

찬양과 영광을 받으옵소서.

홀로 받으옵소서.

아멘 아멘 아멘

할렐루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