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서신/데살로니가후서

데살로니가후서 2장

강 영 길 2014. 7. 4. 19:18

2장

1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는 것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강림하심과 우리가 그 앞에 모임에 관하여

2 영으로나 또는 말로나 또는 우리에게서 받았다 하는 편지로나 주의 날이 이르렀다고 해서 쉽게 마음이 흔들리거나 두려워하거나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라 (사도들을 사칭한 편지나 전갈들이 있었음을 알게 하는 대목이다. 예수님이 언제 온다고 말하는 그 모든 것에 흔들리지 말라고 당부한다. 하나님의 때를 아는 이는 없기 때문이다.)

3 누가 어떻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되지 말라 먼저 배교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그 날이 이르지 아니하리니 (예수님이 오기 전에 반드시 엄청난 배신자가 온다고 한다. 그러면 그때에 틀림없이 많은 자들이 그들에게 현혹될 것이다. 그런 엄청난 배교 세력이 나타나고 수많은 성도들이 돌아선 후에야 예수님이 재림할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4 그는 대적하는 자라 신이라고 불리는 모든 것과 숭배함을 받는 것에 대항하여 그 위에 자기를 높이고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자기를 하나님이라고 내세우느니라 (하나님의 성전에서 자신을 하나님이라고 내세우는 자가 나타나면 그 때가 예수님이 오실 정도에 이른다는 것이다. 그것이 사람이 될지 물질이 될지 정확히는 알 수 없다. 그러나 성경에서 대적하는 사람이 나타난다고 했으니 반드시 그러한 자가 나올 것이다. 그러나 이 때조차 언제인지 인간은 알 수 없다.)

5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이 일을 너희에게 말한 것을 기억하지 못하느냐

6 너희는 지금 그로 하여금 그의 때에 나타나게 하려 하여 막는 것이 있는 것을 아나니

7 불법의 비밀이 이미 활동하였으나 지금은 그것을 막는 자가 있어 그 중에서 옮겨질 때까지 하리라 (불법자가 활동하려고 하나 막는 자가 있다고 한다. 이 막는 자는 하나님이다. 6절에서 말한 대로 아직 때가 안 되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성령의 역사라고 하는 것을 조심하고 영에 대한 분별해야 한다. 실현의 근거가 있어야 한다. 예언보다 섬김이 중요하다.)

8 그 때에 불법한 자가 나타나리니 주 예수께서 그 입의 기운으로 그를 죽이시고 강림하여 나타나심으로 폐하시리라 (하나님은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셨다. 말씀으로 모든 것을 하신다. 하나님을 닮은 우리의 말에도 힘이 있다. 예수님이 불법자를 죽일 텐데 입으로 한다고 했다. 즉 말씀으로 하신다는 것이다.)

9 악한 자의 나타남은 사탄의 활동을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능력과 표적을 사탄의 세력도 행한다. 따라서 영 분별이 중요하다.)

10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있으리니 이는 그들이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받지 못함이라

 

11 이러므로 하나님이 미혹의 역사를 그들에게 보내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성령이 말했다고 하는 것을 함부로 말하는 것은 위험하다. 나도 이런 실수를 한 적이 있다. 영 분별을 하는 가장 핵심은 무엇보다 예수님의 사랑으로 행하는가를 판별해야 한다. 성령으로 하는 일에는 반드시 예수님의 사랑이 전제된다.)

12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들로 하여금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13 주께서 사랑하시는 형제들아 우리가 항상 너희에 관하여 마땅히 하나님께 감사할 것은 하나님이 처음부터 너희를 택하사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하심이니

14 이를 위하여 우리의 복음으로 너희를 부르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15 그러므로 형제들아 굳건하게 서서 말로나 우리의 편지로 가르침을 받은 전통을 지키라

16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우리를 사랑하시고 영원한 위로와 좋은 소망을 은혜로 주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께서

17 너희 마음을 위로하시고 모든 선한 일과 말에 굳건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영원한 위로와 선한 소망을 하나님이 직접 주신다. 따라서 우리가 구할 것은 하나님이 나에게 그것을 주시도록 은혜를 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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