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장
1 끝으로 형제들아 너희는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주의 말씀이 너희 가운데서와 같이 퍼져 나가 영광스럽게 되고
2 또한 우리를 부당하고 악한 사람들에게서 건지시옵소서 하라 믿음은 모든 사람의 것이 아니니라 (믿음은 모든 사람의 것이 아니라 특별한 역사다. 믿는 자는 서로를 위해 중보기도를 해야 한다.)
3 주는 미쁘사 너희를 굳건하게 하시고 악한 자에게서 지키시리라
4 너희에 대하여는 우리가 명한 것을 너희가 행하고 또 행할 줄을 우리가 주 안에서 확신하노니
5 주께서 너희 마음을 인도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인내에 들어가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주를 따르면 사랑과 인내를 갖게 된다. 사랑은 무엇보다 하나님의 속성이다. 그리고 예수님은 그 사랑을 이루기 위해 인내하신 분이다. 내가 사랑과 인내를 가지면 온전한 열매를 맺는 것이다.)
6 형제들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명하노니 게으르게 행하고 우리에게서 받은 전통대로 행하지 아니하는 모든 형제에게서 떠나라 (그런 게으른 자들이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살지 않은 자들을 설득하고 성장시키고 연합하라고 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들을 떠나라고 했다. 그들에게 오히려 물이 들어 그들처럼 변할 수도 있다. 특히 믿지 않는 자와 파트너를 하는 것을 바울은 금하고 있다.)
7 어떻게 우리를 본받아야 할지를 너희가 스스로 아나니 우리가 너희 가운데서 무질서하게 행하지 아니하며 (누군가의 본이 되려면 근신해야 한다.)
8 누구에게서든지 음식을 값없이 먹지 않고 오직 수고하고 애써 주야로 일함은 너희 아무에게도 폐를 끼치지 아니하려 함이니 (바울은 자신이 누구에게도 폐를 끼치지 않으려고 일하면서 전도했다. 바울이 일하는 것은 유대인의 전통에 맞지 않는 것이다. 유대인은 하층민만 노동을 했다.)
9 우리에게 권리가 없는 것이 아니요 오직 스스로 너희에게 본을 보여 우리를 본받게 하려 함이니라 (일하지 않고 얻어먹을 권리가 자신에게는 있으나 그렇게 하면 본이 되지 않기 때문에 스스로 일한다고 바울은 선언하고 있다. 일하며 복음을 전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방향이다.)
10 우리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도 너희에게 명하기를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 하였더니
11 우리가 들은즉 너희 가운데 게으르게 행하여 도무지 일하지 아니하고 일을 만들기만 하는 자들이 있다 하니 (게으른 자들은 참견을 잘 한다. 그런 자들은 일을 하기는커녕 일을 만들고 다닌다.)
12 이런 자들에게 우리가 명하고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권하기를 조용히 일하여 자기 양식을 먹으라 하노라
13 형제들아 너희는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지 말라 (선을 행하다 낙심하면 그 전에 행한 선이 인정되는 건 아니다. 신앙은 현재와 미래에 있지 과거에 있지 않다. 악한 자도 회개하며 구원받으며 선했던 자도 낙심하면 버려지는 것이 신앙의 속성이다. 따라서 선을 지속적으로 행해야 한다.)
14 누가 이 편지에 한 우리 말을 순종하지 아니하거든 그 사람을 지목하여 사귀지 말고 그로 하여금 부끄럽게 하라 (게으른 자와 어울리지 말고 선하지 않은 자와도 사귀지 말아야 한다. 화합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이 진리를 준행하는 것이다.)
15 그러나 원수와 같이 생각하지 말고 형제 같이 권면하라 (부끄럽게 할 때, 깨닫게 할 때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해야 한다.)
16 평강의 주께서 친히 때마다 일마다 너희에게 평강을 주시고 주께서 너희 모든 사람과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
17 나 바울은 친필로 문안하노니 이는 편지마다 표시로서 이렇게 쓰노라
18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무리에게 있을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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