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1407년 경 모세에 의해 기록된 신명기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 무엇을 행하셨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신명기란 계명을 분명히 설명한 책이라는 뜻을 가진 책으로 이 책이 쓰여진 일년 동안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요단강 동쪽 땅에서 머물러 있던 때다.
모세는 지난 세월을 돌아보며 하나님의 계명을 재정리하고 미래에 차지할 가나안 땅을 준비하였으며 하나님의 언약을 재확인 한다. 이 기간은 계명만을 정리하는 게 아니라 모세 자신의 인생도 정리하는 기간이 되었다.
모세는 이러한 사역을 통해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기를 요구한다. 그는 평생 꿈꾸던 땅에 들어가지 못하지만 그 땅을 영원히 꿈꾸는 자로 남은 채 그 새땅보다 더 좋은 곳으로 거처를 옮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