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서에는 "이를 갈며 슬퍼하리라"는 말이 자주 나온다. 그렇게 성경을 보면서도 참 무심하게 지나쳤던 말이다. 이를 갈며 슬퍼하리라.
그 슬픔은 원망의 슬픔이 아니다. 자신이 선택받지 못한 자들의 슬픔이다. 기름이 떨어진 신부들이나, 게으른 종이나, 휴거에 선택받지 못한 자들이 슬퍼할 때 이를 갈며 슬퍼한다.
문득, 그 슬픔이 나의 것으로 느껴진다. 가슴이 터지게 슬플 그 슬픔이 느껴진다.마음이 오죽잖으면 이를 갈며 슬퍼할까? 이를 갈 만큼 슬픈 슬픔은 얼마나 클까? 이를 갈면서 눈물 흘릴 그 슬픔이 내 가슴에 전해온다. 그날에 이를 갈며 슬퍼하지 않게 되길 소망할 뿐이다.
그 슬픔은 원망의 슬픔이 아니다. 자신이 선택받지 못한 자들의 슬픔이다. 기름이 떨어진 신부들이나, 게으른 종이나, 휴거에 선택받지 못한 자들이 슬퍼할 때 이를 갈며 슬퍼한다.
문득, 그 슬픔이 나의 것으로 느껴진다. 가슴이 터지게 슬플 그 슬픔이 느껴진다.마음이 오죽잖으면 이를 갈며 슬퍼할까? 이를 갈 만큼 슬픈 슬픔은 얼마나 클까? 이를 갈면서 눈물 흘릴 그 슬픔이 내 가슴에 전해온다. 그날에 이를 갈며 슬퍼하지 않게 되길 소망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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